운행 초기엔 나지 않는다. 주행을 많이 해서 차가 충분히 열도 받고 말랑 말랑해졌을 무렵부터 길턱을 넘을 때 하체에서 득 과 같이 뭔가 정상적이지 않은 느낌이 든다. 소리라기보다는 느낌.
보증수리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아서 예약하고 어제 벤츠 양재 센터에 방문.
센터 주변의 시운전으로는 도대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진상 고객으로 남기 싫어 퇴장하려 했으나 기사님이 맡기고 가라고 알아서(?) 수리 해보신다 하신다.
그리고 다음날 예상되는 범위를 최대한 고쳤다는 연락을 받고 차를 찾았다.
수리 내역은
앞차축 스프링 컨트롤 암 2개 교환(? 듣기로는 로워암을 교환했다고 하던데. 그게 이건가? )
섀시 얼라인먼트 실행
*
그리고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 이 소리는 나고 있지 않다. 더불어 신차처럼 산뜻한 느낌의 하체가 유지되고 있다.
새 차를 만들어 준 기사님에게 감사.
정확한 증상을 고객이 보여주지 않았음에도 알아서 잘 고쳐준 이런 기사님은 상을 드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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