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장으로 지나치게 지저분해진 차를 꺼내 깨끗하게 세차를 했다.
주말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지만 다행히 날은 맑았고 역시 세차인들은 날씨 예보와 상관 없이 바글 바글.
근처 강남, 서초엔 셀프 세차장이 없어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기도 하다.
방배동 로얄 셀프 세차장은 집에서 가깝다는 건 좋지만 장소가 너무 협소해서 차를 오래 세워놓고 세차하기엔 미안해지는 곳. 그래서 적당히 하고 근처에 세워 마무리.
내친 김에 왁스칠까지 하며 거의 새차가 될 즈음 후두두두둑 쏟아지는 소나기로 허망하게 세차는 끝.
확실히 이 차는 좋다. 벤츠의 하위권 등급이지만 이번 대구 출장 중 왕복 600Km 이상 혼자 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에 대한 피로도가 매우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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