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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일상/운동일지

알러뷰 도곡: 강남 도곡동이 좋은 이유

아침 출근 전 애물단지 강아지 2마리를 데리고 산책. 

바로 집앞 건물들 사이 나무들이 우거진 속 작은 산이 숨어 있다. 

 

 

아침에 이렇게 동네 산책을 하거나 가볍게 산을 뛰고 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데, 문제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렇게 나오기가 어렵다. 

 

거참 이상하네. 디지게 추운 겨울엔 아침 일찍 나와 잘도 뛰어다니더니 아침에 뛰기 딱 좋은 여름, 가을엔 나오질 않아. 

 

도곡동 싸리고개 공원

아침 눈을 뜨고 방탄커피를 한잔하며 뉴스를 보고, 잠시 공부. 아침 온도 영하 2도. 훗 이제 이정도는 봄 날씨 수준이지. 내가 얼마전 영하 15도에서도 양재천을 뛰어다닌 사람이라고. 도곡동 - 양

orangeworks.tistory.com

 

강남이 번잡하고 회사도 집도 많은 곳인데 곳곳 마다 이렇게 숨어 있는 산들이 많다. 그래서 알러뷰 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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