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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일상/운동일지

계륵이 돼 버린 갤럭시 워치 액티브

이게 1인가 2인가?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한 걸 생각해보면 1인 듯 하다. 

운동 하면서 끊임없이 스마트 밴드, 워치류를 사봤는데

 

이제 갤럭시 워치는 항복. 

 

갤럭시 워치는 배터리 수명이 짧다. 길어봐야 하루. 적어도 내 생활패턴으로는.

주변에 쓰는 사람들을 볼 때 그냥 갤럭시 워치, 액티브 1,2 대동 소이.

 

이 녀석이 재미있는 게 운동하거나 술 마시고 자면 측정할 것이 많은지 더 빨리 배터리가 소모된다.

 

갤럭시 워치를 쓰는 이유라면 

 

  1. 워치로 알림 받기 - 폰이 가방 안에 있거나 무음이라도 인식할 수 있어 이게 제일 편한점이다.
  2. 내가 얼마나 운동을 했는가? 특히 만보기 등등.
  3. 내 수면의 질은 어떤가. 어제 잘 잤나.

하지만 쓰다보면 

 

  1. 알림 많이 받으면 배터리 닳는다.
  2. 운동 많이 하면 더 빨리 닳는다.
  3. 술 먹고 자면 자는 사이 방전돼서 워치가 꺼진다. 

 

결론은 갤럭시워치 무용론.  안 쓰고 만다.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특히 생각으로는 운동 측정용으로는 정말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든다.

 

운동 열심히 하는 님들은 매일 하니까 특별히 측정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운동 안하시는 님들은 어차피 측정할 필요 없잖아요?

 

핸드폰 알림을 보는 용도로는 괜찮겠다. 괜히 운동하면서 측정하면 배터리만 쭉쭉.

 

샤오미 것은 워치도 갤럭시보다 배터리가 오래가고 샤오미밴드는 특히 배터리가 오래가는데

왜 왜 왜 삼성 갤럭시 워치는 배터리가 그 모양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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