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요상하게 컨디션이 좋다.
삼겹, 목살이 맛있는 곳 치악산 참숯 직화구이 @인덕원
퇴근 한시간 쯤 전. 날도 좋고 하니 고기나 먹으러 갈까? 하고 회사 동료 C를 꼬셨다. C: 정말 맛있는 삼겹살 집이 있으니 거길 가시죠. 그래서 가게된 인덕원 치악산 참숯 직화구이. 바깥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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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아침 운동까지 갈 뻔.
1차. 치악산에서 고기 고기 고기 소주 맥주 소주 맥주 소주 맥주 소주 맥주 소주 맥주 소주 맥주
나중엔 술 가져오는 것도 귀찮아져서 퇴장.
다들 어제 지나치고 과도하게 술을 마시며 아아아 내일은 휴가 써야 겠어요 이러더니 다들 출근 잘 한건 좋은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에서 마셨기 때문이렸다? (코로나 덕분에 10시 영업제한이라 그 전에 파장한 것도 효과가 있다.)
1차 계산 해주고 도망가려 했으나 그러질 못 하고 붙잡혀 양꼬치에 연태고량주.
아이쿠. 오늘 아침까지도 배부르다.
양꼬치집 사진을 찍어뒀어야 하는데 꽐라 상태라.. 어디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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