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악한 영업님 3분과 갸냘픈 개발자 1명 이렇게 4명이서 우리 식당에서 달려요.
우리 식당은 보기엔 특출날 것이 없는 동네 가게인데 생삼겹살이 맜있으니 오늘도 쨘.
코로나 시국인지라 다른 곳 갈 시간도 없다보니 오로지 여기서 메뉴 바꿔서 2차로 치고 또 달리고.
모든 음식이 맛있는 평촌 우리식당. 단, 분위기가 영 별로인지라 데이트 불가. 오직 아저씨들 회식 장소로 좋은 곳.
사실 고백하자면. 운동보다 생삼겹살이 더 맛있다.
영업님들과 술을 마시니 좋은 점은. 계산도 법카로 해주고 심지어 대리운전도 회사 법인 대리로 불러준다.
덕분에 공짜로 마시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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