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운동하고 집 근처 편의점 들렀다 나오면서 본 모습.
우디는 영화에서도 내내 뛰고 매달리고 힘들더니, 영화 바깥으로 나와서도 고생이 많구나.
버즈는 누워있으면 되는데 우디는 매달려 있고.
튼튼한 우주복 입고 자기가 인형인지를 모르는 버즈가 매달리게 하고 우디는 좀 쉬라 하지.
쟤네들이 한밤 중 되면 움직이다 아침에 후다닥 저 자리로 돌아가는데 우디는 속으로 욕할거야.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버즈 저건 왜 아직도 못 나는거야?
준 어릴 때 토이스토리 같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