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안랩 전우들인 H와 S 조우. 차를 안랩 사옥 주차장에 세워놓고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내가 다닐 땐 사옥이 없던 시절인데 이젠 이렇게 근사하게 건물을 통째로 사옥으로 쓰니 얼마나 멋진가.
좋다 좋아.
오늘 술판은 판교 유스페이스2 건물에 있는 새마을 식당.
한맥이란 맥주 홍보를 하길래 시켜봤는데 풍미가 꽤 근사했고
고기가 익었으니 오늘도 쨘
새마을 식당 중에서도 꽤 맛있는 판교의 맛집인가보다. 사람도 많았고 그렇게 열심히 먹고 마시며 이야기하고.
2차로 족발집까지 가서 코로나 영업 제한인 밤 10시까지 꽉 채우고 술도 꽉 채워 헤롱 헤롱 대리 운전으로 복귀.
보통 안랩에 주차하면 H님이 알아서 주차 처리를 해줬는데 오늘은 다들 술이 과했는지 처리가 안되서..
나갈 때 주차비 1.1만원 ^*&%&#&$%&!@!$!
다음날 출근하고 카카오대리 운전 비 청구된 거 보고 또 으악. 무려 5만원이라니.
'즐거운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즈와 우디 (0) | 2021.03.15 |
---|---|
반갑다 병길아. (2) | 2021.03.14 |
불량식품의 색 (2) | 2021.03.10 |
페이코 포인트 - 뭐에 쓰는 물건인가. (0) | 2021.03.09 |
삼겹, 목살이 맛있는 곳 치악산 참숯 직화구이 @인덕원 (0) | 2021.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