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선물로 회사에서 받은 페이코 포인트. 그리고 잊고 있었다.
오늘 인터넷 쇼핑 결제하는 순간 갑자기 포인트가 있음을 생각해냈다.
무려 5만점이 고이 보관돼있었기에 5.4만원을 페이코로 결제했다.
포인트로 5만원 차감되고 나머지 잔액 4천원은 페이코 결재에 연동된 카드로 되겠지.
으하하하하
예상을 깨고 포인트는 그대로, 전액 카드에서 결제.
결제 취소하고 이리 저리 찾아보기 시작. 난 페이코 포인트 5만점을 쓰고 말거야.
아무리봐도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하는 선택이 PC 결제창엔 없다.
앱에선 포인트 결제가 있지만 PC 결제에선 없다!
페이코가 바보인가 내가 바보인가.
결론은 페이코앱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환전(?) 후 편하게 네이버페이로 결제.
당연히 네이버페이는 포인트 차감 후 잔액은 카드로 결제되는 예상되는 방식이 된다.
결제도 안되는 페이코 포인트 도대체 어디다 쓰는 물건인가?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페이코는 NHN. 서로 별개의 회사.
네이버와 한게임 합병 > NHN > 한게임 관련 쪽이 나옮 > 네이버와 NHN(한게임) > 서로 다른 회사
카카오 김범수 형이 한게임 설립자이신데..
네이버를 나와 지금의 카카오를 만들걸 보면 네이버와 한게임 인력 마음이 서로 안 맞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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