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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일상/운동일지

입은 운동복 아무데나 버리고 튀는 분

 

요즘 헬스장에서 느끼는 건데 많이 난잡해졌다.

 

헬스장에서 제공하는 운동복을 입고 운동하고 나서 이렇게 대충 놔두고 튀는 님들이 많아졌다. 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코로나 이후 더 심해진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코로나 시기가 되면서 헬스장에 일하는 분이 줄어 미처 치우지 못한 걸까?

그래도 그렇지 지가 입던 옷을 이렇게 바닥에다 내 팽겨치고 튀는 그 심리를 모르겠어. 

 

 

가끔 한두명이 아니라 꽤 많다. 코로나 시기 다른 사람의 땀이 묻은 옷 만지는거 누군들 좋을리 없잖아. 자기가 입던 옷은 살포시 수거함에 넣어주면 가면 좋겠어요.

 

 

그냥 내가 집어 넣어주고 옴.

운동일지:
어차피 거의 매일 운동하는지라 매일 운동한 내용을 기록할 필요는 없고.
운동하면 느끼는것들에 대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