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퇴근 후 범계역 예식장으로 출동.
오늘도 지나치게 사람이 많은 MN휘트니스. 이젠 코로나 시국에 다들 익숙해진 듯 하다. 마스크는 끼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런닝을 한참 하고 다른 운동을 할까? 하고 둘러보니 할 공간이 없다.
스트레칭 공간도 사람이 꽉 차 스트레칭도 불가. 대강 마무리하고 8시 전 씻고 나옴.
번호표 달린 열쇠식 라커라면 열쇠에 붙은 번호로 내 락커를 알 수 있지만, 숫자를 눌러 열고 잠그는 락커인 경우 운동을 마칠 즈음 내가 몇 번에 옷을 넣어뒀더라?
특히 MN휘트니스처럼 대형 락커룸을 가진 곳이라면 락커들이 많아 더더욱 알쏭 달쏭.
괜히 남의 락커 열려고 시도하다 오해 받지 마시고.
내가 쓰는 방법은 락커를 잠그고 4321 과 같이 알아보기 쉬운 번호로 돌려 놓는 것.
이러면 나중에 락커 번호가 기억나지 않을 때 이걸 보고 찾아낸다. 잠금 상태인 락커는 다른 사람들이 건들이지 않으니까.
주로 가는 휘트니스 클리닉 역삼점과 MN휘트니스 평촌점은 왜 이리 극과 극이냐.
전자는 너무 사람이 없어 썰렁하고 후자는 너무 사람이 많아 운동하기 힘들다.
평촌 헬스계는 MN이 다 점령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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