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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

운동은 상쾌해

 

 

운동이란 막상 가려면 가기 싫고 하기 싫은데 - 태생이 운동을 싫어하는 체질 - 건강하고 신체 컨디션이 좋아야 일도 잘되니 보약을 먹는다 생각하고 운동 시작한지도 십년이 넘었어요.

어제 저녁 퇴근하고 뛰는데, 뛰다보니 느낌이 좋아 생각보다 많이 뛰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팔에서도 송글 송글 땀이 배어 나오는 느낌이 상쾌해 찍어봤습니다. 

이거 팔 입니다. 다리 아니에요.

제가 살면서 제일 잘 한건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제일 못 한건 담배를 피웠다는 거죠. 

지금은 담배를 피는건지 마는건지 알쏭 달쏭한 상태이긴 한데 여전히 흡연자의 흔적과 습관은 남아 있는 걸 보면 담배는 참 .. 질긴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