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요?
저에겐 요런 초등학생 딸 '서'가 있고
얘보다 5살이 많으신 고등학생 아드님 '준'이 계십니다.
둘의 사이는 이렇죠.
그리고 말썽꾸러기 강아지 2마리가 있어요.
루미(오른편 크림색)와 초코(왼편 진한 녀석)가 있습니다. 초코가 루미의 아들입니다.
준 이 자식은 부산에서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어 평소엔 집에 없어요.
코로나 사태로 꽤 오랫동안 집에서 원격수업을 하던 준은 얼마전 부산으로 갔는데요 왼쪽 단톡방 사진은 저희 가족 단톡방이에요.
준 이자식은 가족이 카톡하면 매우 느린 반응을 보여주다 강아지 이야기가 나오니 바로 반응을 합니다.
오늘 카톡이에요.
띠엄 띠엄 톡을 하다 갑자기 강아지들 사진이 뜨니 실시간 반응.
그래 아빠는 개만도 못한거였어.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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