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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책

언어의 온도

무심결에 내뱉은 말 한마디 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곁을 떠났다면 '말 온도' 가 너무 뜨거웠던 건 아닐까요?

한 두 줄 문장 때문에 누군가 당신을 향한 마음의 문을 닫았다면 '글 온도' 가 너무 차갑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처음엔 너를 알고 싶어 시작됐지만 결국 나를 알게 되는 것. 어쩌면 그게 사랑인가 보다.

아래 내용은 이기주 작가님의 블로그에 적혀 있는 '언어의 온도'를 출간하며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가늘게 내리는 봄비 소리를 들으며 원고를 써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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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불현듯 '그리움'이란 단어가 머리와 가슴을 그득하게 채웁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모든 게 그리워지는 법이죠. 그 대상이나 사람이 지금, 내 곁에 있다고 할지라도...

...

과거는 변하지 않지만, 과거의 의미는 종종 변하는구나. 과거의 의미를 변하게 하는 변수는 '현재'일 수 밖에 없구나...

이기주 작가님은 여자분일 줄 알았는데 남자분이었어요. 제가 본건 언어의온도 였지만 이 분의 또 다른 책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라는 '글의 품격' 그리고 '한때 소중했던 것들'도 보고 싶어집니다.

 

언어의 온도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따뜻함과 차가움의 정도가 저마다 다르다. 적당히 온기 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 안아준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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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품격

입소문이 만든 밀리언셀러『언어의 온도』작가 신작! 글과 인생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적은 인문 에세이 이 책은『언어의 온도』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기주 작가의 신작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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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소중했던 것들

살아간다는 것은 자기만의 빛을 발견하고 그것을 향해 걸어가는 일이다『한때 소중했던 것들』 볕뉘 에디션 출간지금은 곁에 없지만 누구나의 가슴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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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기주 :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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