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하느라 헬스장도 못 갔으니 아침 일찍 매봉산으로 출동. 그런데 아침에 운동을 하거나 산을 가는건 싫다. 특히 이렇게 추워보이는 아침엔 더더욱.
갈까 말까 밍기적대며 뉴스를 보다 에이 결국 출발. 몸 여기 저기 삐그덕. 에라 모르겠다. 살짝 뛰면서 어느 정도 오르면서부터 몸이 풀리며 활성화된다. 정상 도착 즈음엔 기분이 좋아지고 내려올 땐 몸이 가벼워진다.
집에서 나와 다시 집에 돌아오기까지 30분. 네이버에서 뉴스 잠시 볼 시간인데 이게 그렇게 나가기 싫다.
오면서 동네 집들 사진.
상지카일룸 참 땡긴 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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