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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책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리처드 J. 라이더

저자 리처드 J. 라이더(RICHARD J. LEIDER)
미국의 저명한 강연가이자 저술가이며 자기개발 분야의 트레이너다. 21세기를 위한 직업 및 라이프스타일 전략 전문가이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내적 탐험가들 : 당신의 삶과 일을 새롭게 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목적의 힘』『삶의 기술 : 성숙한 인간과 성공한 인간』등이 있다.

저자 데이비드 A. 샤피로(DAVID A. SHAPIRO)
기업과 조직을 위해 사람이 기계의 부속품 이상의 더 가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첨단 기술’과 ‘멋진 삶’을 하나로 융합시킬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주관하기도 했다. 현재 노스웨스트 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 디렉터를 맡고 있다. 그는 이 책을 출간한 후 미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가방 다시 꾸리기REPACKING YOUR BAGS 운동’을 펼쳤다.

역자 김정홍
현재 출판 기획과 집필을 주로 하고 있으며, 방송 다큐멘터리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가 짊어진 가방 속에는 필요 없는 것이 더 많다!

가방안에 이것 저것 잔뜩 짊어지고 다니던 짐.

이 모든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줍니까?

계속 가지고 다녀야할만큼 중요한 것들이 몇 개나 될까.

삶의 우선순위에 따라 짐을 덜고, 과감하게 버리며 지혜롭게 소유하는 방법에 대한 깊은 통찰의 기회을 얻자.

칼융/인생의오후

인생의 아침 프로그램에 따라 인생의 오후를 살 수는 없다. 아침에는 위대했던 것들이 오후에는 보잘 것 없어지고, 아침에 진리였던 것이 오후에는 거짓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짐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는 그 순간이 바로 새로운 성장과 또 다른 여정을 위한 '클릭타임'인 것이다. 그 프로그램을 클릭하기 위해서는 지금 짊어진 인생의 가방을 풀고 다시 꾸려야 한다. 가방을 다시 꾸리고 집을 나서는 중년의 발걸음은 짐을 잔뜩 짊어지고 있는 젊은이보다 가볍다. 그의 눈앞에 펼쳐진 길은 가장 멋진 인생의 여정이 될 수 있다. 가방을 다시 꾸려본 사람들은 인생의 황혼기가 사실은 진정한 '황금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선승 스즈키

나는 삶의 예술가이며, 나의 삶이 곧 나의 작품이다.

하루 중 30분 이상 혼자 있을 시간이 생긴다면 편안한 의자에 조용히 앉아 영화를 한 편 감상해보자.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며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삶이 영화의 줄거리가 된다.

매번 너무 많은 짐을 지는 바람에 그 무게에 짓눌려 여행은 고행이 되었던 것이다. 짐을 보살피느라 신경이 잔뜩 곤두선 상태에서 어떻게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단 말인가. 짐이 많을수록, 가방이 무거울 수록 인생의 진짜 보물은 놓치기 십상이다.

'깨우치다enlightened' 라는 단어에서 'light'는 흔히 '빛'으로 해석된다. 깨우친 사람들은 '빛을 본' 사람들이거나 세상을 '새로운 빛으로 보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여기엔 또 다른 뜻이 숨어 있다. 그것은 '짐을 가볍게 한다.' 는 뜻이다.

리처드 버드장군

남극대륙 기상관측소 7개월, '침묵의 순수한 자극'

가방을 다시 꾸려보자.

그런 다음 느낌이 어떤지 보자.

고칠 점은 고치자.

필요할 때마다 가방을 다시 꾸리자.

여행을 다시 떠날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떠나자.

시간이 없다면

'시간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수입을 늘릴 것.

'더 많은 시간을 갖기' 위해 당신의 생활을 단순화할 것.

성공이란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시간을 갖는 사치를 누리는 것이다.

오늘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참된 성공의 증거라는 뜻이다.

특히 난 가방 안에 당장 필요한 것보다 많은 것들 들고 다니는 편이다. 갑자기 어디가서 1박 2일 정도 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만큼. 퇴근 하기 전 주섬 주섬 가방안을 정리하고 버릴 건 버리고 어디 넣어버릴건 넣어버리니 홀쭉해진 가방에 놀라면서 운동을 갔다.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당신의 가방에는 너무 많은 것이 들어있다내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는 법동부아프리카를 여행하던 중 만난 마사이족 족장에게 자신의 배낭에 들어있는 신기한 물건들을 자랑하듯 모두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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