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센스는 타고 나는 게 아니라 기르는 것이다.
과거에 발생된 현상을 공부하고, 그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연결할 줄 알아야 감각이 길러진다.
이를 바탕으로 사람을 중심으로 두고 미래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라.
이 책을 통해 몇 가지 비법을 알게 되는 것보다는 돈에 대한 공부 방법에 포커싱 할 필요성 강조.
화폐의 본질 = 공공의 신뢰
환율의 문제:
- 수출 경쟁력이나 국가 경쟁력에 문제가 있으니 환율이 상승(자국 통화 가치 하락)한다.
- 환율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로 해석해야 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과 생각이 먹고 사는 문제(경제)이고 그 가운데에 돈이 있다.
돈 자체의 속성과 그 돈의 뿌리와 기원 그리고 역사에서 인간이 돈 문제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해왔는지 공부해야 한다.
돈의 감각은 직감. 직감은 지식을 습득해서 연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돈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지식(현상)을 배우고, 과거 역사에서 일어난 그 현상의 배후에 있는 원인을 파악하고 연결할 수 있어야 감각이 길러진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대비는 할 수 있다. 이는 올바른 지식과 그 지식을 연결하려는 지속적인 시행착오에서 발전한다.
이제 인간다운 삶을 위한 방향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사람을 중심에 둘 수 있을 때 자본의 증식으로 생겨나는 모든 문제, 신용화폐와 부채의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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