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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일상/운동일지

천정이 아름다운 곳.

보통 헬스장은 지하에 있어 햇빛 보기가 어려운데 오늘 아침 운동한 예식장은 (MN휘트니스, 범계역) 천정이 아름답다. 

운동을 마치고 스트레칭을 하며 누워있으니 창으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 좋았다. 회사 가지 말고 여기 이대로 누워 한숨 자고 싶은 생각.

 

원래 예식장이었던 곳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건물 꼭대기에 있기에 여기서 아침 운동하면 기분이 좋다. 

역시 아침에 와야 운동하기 좋은 이 곳은 평촌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 

어떻게 예식장이 있던 공간에 그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헬스장으로 영업할 생각을 했을까?

헬스장 영업 시간은 여전히 저녁 9시까지.  샤워는 가능

아침에 오면 주차 공간도 매우 널널. 지하2층 주차장이 헬스장 전용이지만 밤이 되면 빈자리 찾기 어려우니 참고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