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에게 삼성전자를 사주려 했으나

요즘엔 애들도 주식이란 걸 안다.

준이 전부터 관심이 많아 보여 그래 내가 삼성 전자 2주 사준다.

이게 꽤 전이었고, 오늘 휴가인 김에 서까지 증권 계좌를 만들기로 마음 먹었다.

집근처 삼성증권을 찾아보니 제일 가까운 곳이 삼성타운 안에 있는 지점.

와. 삼성건물은 주차장도 넓고 쾌적하구나.

옆차가 지나치게 매너주차한 탓도 있지만 기본 공간이 매우 넓직하다.

엘리베이터 층 선택 버튼이 바깥 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또 처음 보네.

엘리베이터 안도 매우 넓고 쾌적하다. 뭔가 달라.

삼성증권 입성. 필요한 준비물은

아이들이 나와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법정 대리인 신분증과 도장

결론은 못 만들었다.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애들 주민번호가 나오게 받아야 하는데 무심코 기본으로 출력했더니 주민번호가 안나와있다.

개인정보 보호도 좋지만 주민번호가 나와야 가족관계인걸 입증하지!
기본이 주민번호 나오는 걸로 돼야 할 거 같은데..

여길 또 언제 오나..

Now or 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