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한다고 고과를 잘 받는 것도 아니다. 상대 평가니까.
많이 일한다고 연봉을 더 받는 것도 아니다. 인상액은 정해져 있으니까.
그러니 느슨하게 적당한 수준에서 일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이직의 기회도 줄어든다.
결국 주는대로 받고 적당하게 사는 하향 평준화의 조직 문화가 형성된다.
회사는 적당한 직원들을 통제하기 위해 이런 저런 사소한 룰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이로 인해 더더욱 상위급 인력들은 근무하기 싫어지는 문화가 가중된다.
음. 이렇게 되는건가요?
그럼 달리 말하면 연봉을 충분히 준다. 대신 그에 걸맞는 사람을 뽑아야 하고 그들에게 자유와 책임을 준다.
그러면 또 문제점은 어느 조직이나 어렵고 하이테크한 일이 있는 반면 반복적이고 귀찮은 일들도 있는데 후자의 일은 그럼 누구에게 시켜야 할까요?
자유와 책임에 대한 이야기는 이 책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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