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IPTV로 11,000원을 내고 시청 시작.
시작한지 30분: 지루하다.
쥬라기월드 보자던 딸이 슬그머니 사라졌다.
시작한지 60분: 여전히 재미없다.
저녁 준비한다며 아내가 사라졌다.
디스커버리, 네셔널지오그래픽 다큐 방송이 더 재미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시작한지 90분: 하품하며 혼자 시청 중.
이 영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거 같다. 영화 정보를 보니 상영 시간이 무려 2시간 27분.
영화관 가서 봤으면 큰일 날뻔 했다.
쥬라기 월드 영화 포스트의 "이제 모든 것이 끝난다." 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쥬라기는 이렇게 끝났다.
오늘 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감상 평을 간단히 적자면.
스토리가 너무 재미없다.
백악기 DNA를 이식한 비둘기만한 엄청나게 큰 메뚜기가 등장하는데 저걸로 미래엔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겠다.
킬링 타임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쥬라기월드 1,2,3 과 같은 전작을 보는게 더 재미있을 듯 하다. 본걸 또 봐도 도미니언 만큼 지루하진 않을 것이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review.naver?code=1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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