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좋은 차 타시는 분들이야 저게 무슨 최고야 하시겠지만 정말 이게 현재까지 벨로스터N 수동의 최고 출퇴근 연비.
순간 연비는 더 높을 수도 있겠는데 기름 가득 주유하고 다시 주유할 때까지 기간 연비로는 이게 최고다.
기름 만땅 넣고 398.7Km 주행. 평균 연비 8.9Km/L
참고로 이 차는 수동..
이 마저도 매우 좋게 나온 것인데 그 이유는 이천으로 외근이 있어 고속도로 주행이 포함되는 바람에 이렇게 된 것.
주행 조건은 예열만 되면 언제나 N모드. 대부분 연비 운전과는 거리가 먼 마음대로 주행 모드.
연비 드럽게 안 좋지만 언제나 내 발이 되어주는 편하고, 현대 차 중 제일 이쁘고 마음에 드는 차.
(그리고 내 마지막 현대차.. 난 다시는 현대차 안 살거야.)
2년 반이 넘어가는 이 즈음. 하체 쪽에서 잡소리가 많다. 저속으로 동네 길 갈 때면 삑삑 소리. 특히 아침 냉간 시동 후 최초 운행시 소리가 많이 난다.
동네 블루핸즈에선 자신없으니 직영 사업소로 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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