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전체 학생 수 정원 120명 (외국인학생 + 자퇴한 학생등으로 한 학년에 결국 120명 정도).
그런데 한양대 이상 합격자수가 288명, 진학자수가 131명? (모야... 어떻게 된거야.)
서울대는 34명 합격자중 1명 빼고 (서울대에 붙었는데 안 간 놀라운 학생이 있다니) 대부분 갔다. 역시 서울대.
이 대박인 학교의 정체는 부산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일명 한과영
그런데 연세대가 고려대를 누르고 위에 있는건 영 거슬리네. (고대 관계자임)
이런 학교를 준이 다녀서 기쁘고, 중요한건 본인의 진학 결과이니 올해 고3 결과 좋았으면 좋겠다!
옆의 이아이가 10년후 한과영을 갔고 어느새 다음주면 3학년이 되다니.
큰일이닷.
그래서 고민이다. 저번주 경제 관념을 심어준다고 삼성전자 주식을 사주고 폰에다 삼성MTS를 깔아줬는데. 이 자식이 공부는 안하고 주가만 들여다 보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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