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주문한 장갑이 왔다.
혹시 몰라 2종류의 것을 주문하고 마음에 드는 걸로 하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했다. 하나로는 추위를 막기 어려워서 2개를 겹으로 꼈으니까.
오늘도 영하 6도. 느낌상으로는 좀 더 추운데. 쿠팡에서 주문한 후드티 + 마스크 형태의 새로운 방한용품 착용. 이거 대박이다. 전혀 춥지 않다. 보기엔 에스키모 인 수준이지만 뭐 어때 따듯하면 그만이지.
4천미터 기점에서 뛰기 시작 (동원산업 근방) 해서 1500미터 지점에서 찍고 돌아왔으니 뛴 거리는 5Km. 도대체 어디서부터 4천미터인가? 언젠가 거기까지 뛰어갔다 오면 알게 되겠지.
보온병 물통 안이 얼 정도로 추운 날이었지만 한참 뛰다 보니 몸에서 열이 올라 더워져서 간단한 장비로 교체.
그리고 새로 구매한 장갑 이야기. 방한 장갑으로 검색하고 내가 좋아하는 빨간색이 섞인 것으로 2개를 샀다. 처음엔 둘 중 마음에 드는 걸로 1개를 골라 사용하려 했는데 막상 뛰다보니 둘 중 뭘 껴도 하나만 끼면 손이 시렵다.
1개는 손에 딱 맞지만 얇고 또 1개는 좀 더 두툼하지만 손에 크고. 그래 잘됐다. 둘을 겹쳐서 꼈더니 아주 마음에 든다.
위 녀석이 손에 딱 맞고 착용감이 좋은 표면이 매끈한 녀석. 요 위에 조금 더 크고 털실 재질? 로 보이는 녀석을 같이 꼈다.
아주 좋다. 두겹이라 하나도 손 시렵지 않다. 운전도 가능할 만하고 두 장갑 모두 검지 끝은 스마트폰 터치 가능하게 처리되어 있고 바닥은 엠보싱? 미끄럽지 않게 처리.
2개의 장갑은 모두 7천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사서 운동할 때 막 끼기 좋다. 운동할 때는 손에 딱 맞는 것이 좋아 둘다 모두 M으로 구매했는데 제코 것이 맨든 맨들한 재질이면서 좀 더 작고, 하이마운트 것은 모직과 비슷한 재질이라 여유가 있어 제코 것을 안에 끼기 딱이다.
위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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