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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벨로스터N

엔진 오일 교환

지난 번 엔진 오일을 언제 교환했더라?

 

늘 강남 언저리를 다니다 보니 주행 거리가 많지 않다.

메뉴얼상의 권장 교환 Km대로 교환하려면 교환 주기가 매우 길어진다.

 

그래서 감에 의해 엔진 오일을 교환. 타다보면 이 녀석 반응이 떨어지네라는 느낌이 올 때.

 

얼마전부터 귀염둥이 벨N의 반응이 다소 시무룩한 것이 때가 됐나보다. 

 

 

도곡 현대 블루핸즈 도착. 여전히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한시간 정도 대기 후 엔진 오일, 오일 필터, 에어 필터, 실내 에어컨 필터 교체. 

 

 

 

 

 

 

비용은 13만 6천원. 현대M카드로 결제하니 2만 포인트 차감으로 최종 비용 11만 6천원. 

 

현재 누적 주행거리 46,591Km

 

얼마 달리고 교환했지? 아.. 블로그를 너무 안 했다. 기록이 없다.

지난 번 교환 때 도곡 블루핸즈 기사님이 2천Km 달리고 엔진 오일 교환하세요? 했던 건 기억 나는데. 

 

엔진 오일 교환하고 타이어 공기압도 맞추고 나니 이 녀석 너무 상태 좋다.

이럴 때 씽씽 달려줘야 하는데 할 일이 많은 관계로 출근. 

 

 

주행거리 늘리는게 매우 어렵다. 벨N보다 1살 더 많은 GLC는 아직 3만Km도 안됨. 

벨N 6년을 탔는데 5만 Km도 못 타다니.

 

이상하네. 매일 차를 타고 다니고 여기 저기 많이 다니는데 왜 이리 주행거리가 안늘지?

월요일 마다 내 차 상태 좋다고 탐내는 대리 기사에게 얼른 넘겨드려야 주행거리가 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