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일상

오랜만에 은행 지점 방문

이체를 하러 은행을 갔다. 

이체 금액이 커서 인터넷 뱅킹으로는 불가한 금액. 이런 경우 은행을 직접 가면 해결이 된다. 

오랜만에 종이 입금표에 이것 저것 써서 냈는데 문제가 생겼다. 그건 통장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 

 

통장.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신분증으로는 해결이 안되나요? 안되신단다. 

방법은 통장을 재발급(수수료 2천원) 받고 그걸로 이체하는 것. 

 

비효율적이다.

다행인 것은 통장 재발급 수수료 2천원은 우수 고객이라 면제 받았다는 것. 

 

영업점을 방문했을 때 대기인이 1명밖에 없었지만 그 분의 상담이 길어지면서 꽤 많이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든 생각은

 

1. 은행은 결국 카뱅처럼 지점 없는 형태로 변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지점에 가는 것 가서 기다리는 것. 시간 허비가 크니까.

 

2. 지점이 없는 카뱅은 일일 5억 이상의 금액 이체를 할 때 어떻게 하지?

 

'즐거운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2022.02.01
배산임수 도곡동 초특급 하우스로 이사.  (0) 2022.01.22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0) 2021.10.05
조용하게 살고 싶다!  (0) 2021.09.22
재난지원금  (0)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