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근처 앉은 친구 폰으로 끊임없이 문자인지 알림인지가 온다.
갤럭시 폰 특유의 알림 소리가 있다.
보통 콜을 기다리는 대리기사들이나 배달기사 등등 주문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폰에서 많이 들리는 소리.
알림이 많이 오면 진동으로 하면 좋을텐데.
평상시 전화 벨도 늘 소리 모드로 하고 다니는 - 눈치가 없는건지 이기적인건지 - 부류인지라.
나름대로 머리를 짜서 말해줬다.
너 투잡 뛰냐? 왠 알림이 이리 많이 와.
과연 알아 들을지는 모르겠다.
사무실에서 2명이 이렇게 소리 모드를 고집하고 있다.
말해도 그다지 소용이 없기에 그래 그렇게 살아라. 난 이어폰으로 음악 듣고 살을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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