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람이 바글 바글한 MN휘트니스 범계점. 일명 예식장.
이곳에 짐키친이란 이름으로 먹을 거리를 사먹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마침 퇴근하고 바로 운동 가면 늘 배가 고파 뭔가 먹을 것이 없나 하이에나처럼 찾아다니던 제게는 참 반가운 일입니다.
언제 오픈하다.. 기다리다 드디어 오픈하여 먹어봤습니다. 현재 회원은 위 메뉴에 적인 가격에서 30% 할인. 그냥 먹기엔 좀 비싸죠. 운동하고 제일 싼 치킨 스테이크(정가 9천원)를 시켜봤습니다. 조리에 걸리는 시간은 15분이라니 운동 끝나는 것에 맞춰 주문하심 좋겠어요.
엄청 보기 좋은 녀석이 나왔습니다. 밥, 닭가슴살 그리고 야채가 잘 어울어지고 양은 적당. 맛은 .. 건강한 맛입니다. 아무래도 헬스장에서 제공하는 식사이니 맛보다는 질이죠!
먹을 땐 좀 더 양이 많았으면 싶었는데 집에 도착할 때 즈음엔 충분히 포만감을 느끼는 상태로 변했습니다. 역시 음식은 먹을 때 조금만 참으면 되는건데.
요즘 코로나 여파로 헬스장들 운영이 어려운 경우가 많을 텐데 MN은 머리를 잘 쓰신 것 같습니다.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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