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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아틀라시안(Atlassian)

지라(Jira, 지랄 아님)라는 이슈트래커 시스템으로 유명한 아틀라시안(Atlassian)은 기업이 애자일(Agile) 개발 방식을 구현하게끔 돕는 SW 개발업체다.

 

특이한 점은 세계 어느 곳에도 영업 인력이 없다. 현지에서 SW 개발 지원과 마케팅만 맡는다. 본사는 개발 허브다. 공동 창업자인 스콧 파퀴하르와 마이크 캐논도 개발자 출신이다. 운영은 전문 CEO에 맡기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매출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고객이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것이다. 영업이 아닌 품질과 서비스로 승부를 걸었다.

일단 무료로 제공한다. 써보면 살 수 밖에 없다는 게 고객 평가다. 고객이 기술지원 없이도 직접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세계 160개국에서 월 500만명이 사용한다.

 

아틀라시안은 호주에서 가장 일 하기 좋은 기업 1위에 선정됐다. 미국에서도 7위를 기록했다.

연봉 수준도 높다. 은행가나 컨설턴트, 회계사 수준이다. 대졸자 연봉이 7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사 때 당시 주식가치 기준으로 20만달러 상당 주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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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를 사내 협업툴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대단하다. 영업이 없고 연봉 수준도 높다. 대졸자 연봉이 7만달러에 입사 때 20만달러 상당의 주식을 받는다. 

 

회사를 만든다면 그 직원을 행복하게 그리고 부자로 만들어줘야 한다. 

 

 

애자일로 ‘유니콘’ 대열에 올라선 아틀라시안

아틀라시안(Atlassian)은 기업이 애자일(Agile) 개발 방식을 구현하게끔 돕는 SW 개발업체다. SW 개발자나 관련 부서가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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