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일상/장소
2020. 6. 14. 21:36
해도락 @판교
2020/06/03(수) 국내 모바일 프린터 시장을 꽉 잡고 계시다는 그 회사 소프트웨어 실장님과 오랜만의 저녁 식사로 가게 된 곳입니다. 만남의 이유는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체가 창업해서 회사를 운영하던 시절 저의 고객이시고 개발자로서 절 너무 좋게 봐주시는 분이시라 오랜만의 친목도모 였습니다. 창업하고 망한뒤, 개발자로선 사람들이 저를 좋아들 하시지만 사업가로선 많이 부족한 느낌을 많이 받았기에 이렇게 여러 형님들을 자주 뵈며 좋은 이야기도 듣고, 그러다보면 저도 좀 더 성숙해지지 않을까라는 소망을 품어봐요. 아주 오래전 초창기 판교는 너무 뭔가 없다. 여기서 회식 하려면 힘들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젠 회사들이 가득 들어찬 판교밸리로 유명해지고 동네도 알차서 자리를 제대로 잡은 것 같습니다. 가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