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지 10년. 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은데 많이 지났습니다.
아버지 계신 달마사 봉안당.
서울 시내 이렇게 좋은 뷰를 가진 절이 있다니 갈 때마다 놀랍다.
아버지. 병원 계신 동안 때라도 한번 밀어드리는건데 미안해요.
다음번엔 외동 아들 사랑받는 아이로 다시 태어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살아 계신 동안 제게 주지 않으셨던 사랑, 제 애들에게 보내주세요.
'즐거운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능 그 날 (1) | 2024.11.14 |
---|---|
인터넷 쇼핑 중독자의 필수품 (2) | 2024.10.10 |
낮술 마시고 고민 중 (0) | 2024.06.24 |
고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 유족분들에게 후원하기 (0) | 2024.02.03 |
SRT 서울 ▶ 부산 예매 시 팁 (0) | 2023.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