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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일상

아버지 안녕하셨어요.

돌아가신지 10년. 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은데 많이 지났습니다. 

아버지 계신 달마사 봉안당.

 

 

서울 시내 이렇게 좋은 뷰를 가진 절이 있다니 갈 때마다 놀랍다. 

 

아버지. 병원 계신 동안 때라도 한번 밀어드리는건데 미안해요. 

다음번엔 외동 아들 사랑받는 아이로 다시 태어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살아 계신 동안 제게 주지 않으셨던 사랑, 제 애들에게 보내주세요.